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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오는 9월 12일 개막

지역 대표기업 후원 통해 이천 시민들 다양한 공연 즐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SK하이닉스가 후원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가 오는 9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SK하이닉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이천문화재단과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10월, 이천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국제음악제를 통해 그 협력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천시민들은 단 ‘이천’원으로 정가 6만원(R석) 상당의 국제음악제 공연(2회차)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이천에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이천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했다” 며, “이천시민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재단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이천은 도자기, 쌀, 반도체 등 풍부한 문화와 산업 자산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도시”라며, “이제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번 국제음악제가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 그리고 이천에 대한 자긍심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이천국제음악제는 총 4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건반 위에 내린 가을(9월 12일) △음악이 숨쉬는 도시, icmf 파크콘서트(9월 13일) △지금, 베토벤 앤 라흐마니노프(9월 20일) △무대의 두 얼굴, 오페라vs뮤지컬(9월 21일)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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