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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추경예산안 등 주요 현안 본격 심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는 3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착수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모두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5분 자유발언으로는 ‘불법 광고물 정비’(김재헌), ‘커피(박)찌꺼기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정책’(김재국)을 제안했다. 이어 임진모 의원은 ‘공공 주도의 역세권 개발 및 전담 조직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최대 현안은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다. 추경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55억 400만 원(3.95%) 늘어난 총 1조 7,242억 2,7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은 각 부서의 제안 설명과 면밀한 계수 조정을 거쳐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은 곧 정책 의지이자 시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바꾸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추경 예산이 서민 생활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세심한 심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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