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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화도진 축제에서 열리는 우리미술관 전시

'모두와 함께' 미디어 전시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은 화도진 축제(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모두와 함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세민 작가의 관람자 참여형 미디어 작품으로 준비했다.

 

우리미술관은 인천 동구의 문화공간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도진 축제에 참여하여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부스를 운영해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화도진 축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미술관은 올해에도 화도진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인천 동구 주민들의 전시 관람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우리미술관이 마련한 이번 '모두와 함께' 전시에서는,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만석동을 배경으로 한 조세민 작가의 관람자 참여형 미디어아트(Interactive Art)를 만날 수 있다.

 

관람자의 동작에 맞추어 반응하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미디어 작품으로, 화도진 축제 방문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 부스에 전시를 마련했다.

 

우리미술관은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모두와 함께 각자의 ‘오늘의 춤’을 추며 작품에 직접 참여하고 작품을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괭이부리마을의 독특한 가상공간 속에서 인천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라고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다.

 

본 전시는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화도진축제 우리미술관 부스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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