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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사업 실무자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주거복지센터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시청 제3별관 중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업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복지정책과와 읍·면·동에서 주거복지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에게도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거급여(임차·수선유지급여·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및 이사비 지원 등 직접 지원사업과 △전세·매입임대주택, 햇살 하우징, 어르신 안전하우징, 전세피해가구 지원 등 연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타부서에서 추진 중인 다향한 주거지원 사업도 함께 공유됐다.

 

또한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례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주거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화된 실무 역량이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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