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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조례안 등 55건 안건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주요의사 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5일까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8일부터 9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기 중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평택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포승읍 홍원리 체육시설 ▲평택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평택시 동물보호센터 ▲통복하수공공처리시설 이전 공사 현장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 후,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 미반영된 필수경비 및 변경 교부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기정예산 대비 2,254억 원(8.74%)이 증가한 2조 8,052억 원으로 상정됐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청취가 있다. 평택시의회가 새롭게 추진하는 만큼, 지적한 사항들이 충실히 이행되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민생 안정과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재정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하며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앞으로 평택시의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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