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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 1위 선발 3년 연속 달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육성지원 사업 선발자가 경기도에서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배출되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86명, 2024년 114명, 2025년 60명 등 3년간 총 260명의 후계농을 배출했으며, 이는 경기도 내 최다 규모다.

 

후계농 육성은 농촌 공동화와 농업 인구 감소·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천시는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8~45세 청년후계농에게 추가로 ‘청년농업인(청년팜)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청년창업형 후계농 107명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으며, 155명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친 네트워크 교육을 추진해 미래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를 통해 단순한 선발을 넘어 청년 농업인의 실질적인 정착 기반 마련과 전문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창업형, 일반형 2종류로 선발되며, 5년간 후계농 유지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후계농은 매년 12월 공고·1월 모집, 우수후계농은 3~4월 공고·모집, 이천시 청년농업인(청년팜) 정착지원금은 1~2월 공고·접수가 진행된다.

 

이천시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시행지침 수립에 맞춰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는 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팀 ‘문자드림서비스’, 이천시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후계농 육성은 활력 있는 농업을 위한 미래 대책”이라며 인력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전교육과 후계농 도전에 많은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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