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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의 숲 인도교 개통식 개최

보행 편의와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2일 호법면 주박리 일원에서 ‘복하천 호법의 숲 인도교’의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교량은 24년 3월에 착공하여 12월에 공사를 완료했으나, 지난해 겨울 폭설 피해로 인한 재난 대응과 추운 날씨, 올해 상반기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하여 제때 준공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늦게나마 호법면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개통식을 했다.

 

개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기관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도교 준공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인도교는 총연장 87m, 폭 4.5m 규모로, 중앙에는 10.5m의 쉼터 공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복하천을 횡단해 단천리, 주박리, 동산리를 연결하는 보행 전용 교량이다.

 

‘심플·하모니·커넥트’를 콘셉트로 한 인도교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간결한 디자인을 채택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지역 주민의 보행 편의성은 물론, 인근 호법의 숲 둘레길, 레포츠공원, 호법꽃축제 등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호법의 숲 인도교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보행 여건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호법면 주요 지역과의 연결성이 높아지고, 지역 축제 및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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