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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내권 ‘노선형 친환경 저상 똑버스’ 시승 행사 성료

시민들 큰 환영의 박수, 109만 명 돌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9월 12일 이천시청 광장에서 시내권역 ‘노선형 똑버스’ 2대 증차를 기념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승식은 새롭게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행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증차된 노선형 똑버스(D13·D14)를 직접 시승하며 운행 시간, 주요 정류소 안내, 승차 예약 방법 등 이용 절차를 체험했고, 똑버스의 편리성과 향상된 접근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새로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 외 입석도 가능하여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향상됐다. 시민은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편하게 탑승 예약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노선형 똑버스까지 더해져 24대(시내권 14, 장호원7, 율면 3)가 운영되며, 앞으로 11월에는 신둔 3대, 마장 5대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천시의 똑버스는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면서 교통소외지역 희망택시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5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이루어 지난 8월 말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천시는 더 나아가 11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사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승식은 시내권역 노선형 똑버스를 시민께 직접 소개하고,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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