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최강창민, 거액 행사비 거절하고 이연복 셰프 선택?!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요섹남 최강창민이 맛집 때문에 거액의 행사를 포기한 사연이 공개된다.

내일(5일) 방송되는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품격 있는 집콕 레시피'가 대거 공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일일신선으로 자리를 빛낸 최강창민은 '품격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생겼던 일화를 전했다.

군 입대 전, 이연복 셰프의 식당에 가기 위해 어렵게 예약에 성공했다는 최강창민. 그러나 같은 날 수천 만원에 달하는 행사 일정이 잡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지만, 평소 미식에 진심이었던 최강창민은 돈보다는 이연복 셰프의 식당을 선택하며 관계자들의 속을 태웠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강창민의 일화를 들은 성시경 역시 비슷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과거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과 함께 축가 요청을 받았으나 지인의 결혼식도 아닌데다 액수가 너무 커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 하지만 '군입대 후 군대월급을 받다보니 그때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 너무 후회된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요섹남이자 미식에 진심인 일일신선 최강창민은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고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오늘(5일) 저녁 8시 45분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