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이 못 말리는 예능 욕망을 폭발시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스페셜 MC 한은정-김지혜와 함께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하는 '워너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다니엘은 "요즘 방송 욕심이 난다"며 숨겨둔 예능 욕심을 고백한다.

그는 에피소드를 위해 친구들과 회의를 했었다며, “에피소드가 떠오를 때마다 작가님께 계속 전화를 드렸다”며 ‘에피소드 집착남’의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쉴 새 없이 에피소드를 꺼내 놓던 라이관린은 "유재석이 원하면 에피소드를 5개 정도 더 얘기할 수 있다"고 거들기도 했다.

멤버 윤지성은 "황민현이 '해투4' 스페셜 MC를 하던 날, 나도 부산에 있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윤지성은 “워너원은 바쁜데 나는 안 바쁘다. 언제든 불러 달라”며 스페셜 MC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기도 했다.

이날 완전체 ‘해투’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워너원은 그간의 회포를 모두 털어내는 토크 박스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

또한 쉼 없는 토크와 신들린 댄스 대결로 한바탕 웃음 잔치를 예고했다.

한편 워너원은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가을 내자마자 음반 발매 순위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