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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맞춤별 조호물품 무상 지원

건강상태 맞춰 기저귀, 물티슈 등 12종 제공…치매 돌봄 가족 경제적 부담 완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맞춤별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기저귀, 물티슈, 요실금 팬티, 미끄럼 방지 패드 등 12종의 조호물품을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올해는 최대 1년으로 제한됐던 조호물품 지원 기간을 확대해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대상자에 한해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 필수) 등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기준 연수구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이 10.35%로 인천시가 9.9%인 것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 관리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향상, 일상생활 유지 등을 위한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청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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