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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 개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올해도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돌봄치유농장 케어팜’을 운영한다.


‘케어팜’이란 사회적 돌봄의 케어(Care)서비스와 농장(Farm)이라는 단어를 합성한 것으로 치매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농장에서 농업 활동을 하며 재활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자연과 교감,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심신 건강 및 인지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감자, 잎채소, 옥수수 등 계절별 농작물 파종 ▲지주대 세우기 ▲퇴비 주기 ▲풀매기 ▲농작물 수확 등으로 다양한 농업 활동을 기획했다. 또한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하여 약밥, 고추잡채 만들기 등 인지 재활 콘텐츠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소사치매안심센터 돌봄치유농장은 올해 부천시 도시농업과의 협조로 옥길동 소사나눔텃밭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은옥 소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위험이 적고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활동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치매안심센터는 낮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는 쉼터 기억봄날愛교실을 열어,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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