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 평화 토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 평화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맞아 평화협력중심지로서 도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오마이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 레디(Ready), 경기 액션(Action)!’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1:1 대담 토론회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되며, 사회는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부지사와 이 전 장관은 한반도 평화 관련 이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평화협력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상호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명의 도민이 관객으로 초청돼 경기도 평화협력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인터넷과 SNS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소통도 함께 진행된다.

토론 현장은 오마이TV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라호익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간 지자체에서 추진해 오던 형식을 탈피한 1:1 토크쇼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 평화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