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체육시설 ‘그룹 웨이트트레이닝’ 신규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동탄체육센터팀은 동탄중앙어울림 체육센터에서 1월부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을 운영한다.

‘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은 근육발달을 통해 강한 체력을 기르는 저항 운동으로 균형있는 몸매형성과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전문트레이너가 회원 개개인의 신체능력에 맞는 운동지도로 초보자와 상급자를 동등한 입장에서 맞춤 트레이닝되므로 이용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본격 프로그램 운영 전에 ‘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1. 7.~1. 18일(2주) 동안 무료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프로그램은 시설 이용수요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체험프로그램 결과를 참고하여, 아침(07:00~08:50, 2개 타임), 오후(13:00~ 13:50, 1개 타임) 또는 오후(13:00~13:50, 15:00~16:50, 2개 타임) 총 3개 강좌를 최초 개설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생활 제공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신규프로그램 개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화성도시공사 동탄체육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