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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펜싱팀, 전국오픈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단체전 준우승 쾌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대통령배 전국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주시청 펜싱팀 김동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곽준혁(화성시청)을 15대 8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최현수(충청남도체육회)를 상대로 15대 14로 누르고 승리하며 올해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성북구청을 상대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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