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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사 내 실외 농구장 개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그동안 시청 별관 공사로 인해 이용이 중단됐던 농구장을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농구장은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농구장 이용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남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미사한강공원 등 5개소 9면의 농구장을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시청 농구장을 개방했다.


이영수 문화체육과장은 “하남시 곳곳에 있는 농구장 개방을 통해 농구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하남시는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0월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위례 복합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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