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가남읍에 거주하시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25명이 지난 2월부터 11개월 동안 가남읍 일대 환경정화와 꽃길 가꾸기 등에 참여하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단 한명의 안전사고 없이 지난 12월 14일 사업을 종료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주 2~3일씩 월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27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정○○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 덕분에 활기찬 일상을 찾았다.”고 전하면서, “2022년에는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관내가 한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됐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