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지원 전문가 토론회 열어

이미지 자료사진 DB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21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는 도내 여성인력개발센터장, 여성새일센터장, 도 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등 11명이 참석해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직활동 중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선택제일자리 마련, 4050 중장년 여성 채용기업에 대한 고용장려금 지급, 구직활동중인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도는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여성일자리 사업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정책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월 기준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대비 0.2%p 하락, 성별로는 남자 71.8%로 전년 동월대비 0.4%p, 여자는 49.3%로 전년 동월 대비 0.1%p 각각 하락했다. 성별격차는 22.5%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