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치매문제가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 돌봄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2019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혈압,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구강관리, 치매선별검사, 인지증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 및 노령연금 등을 안내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멀리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