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기획재정부의 ‘2024년 1분기 공익법인 지정· 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신규 지정 됐다고 7일 밝혔다. 공익법인 지정으로 남동문화재단은 개인·기관·법인 등으로부터 남동구 문화 예술진흥을 위한 기부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문화예술교육, 문화복지, 예술인 창작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을 아끼고 길러낸다는 의미로 기부금 사업명을 ‘아트팜(Art Farm)’이라 이름 짓고, 기부자들(Art Farmer)에게는 단계에 따라 기획공연 및 전시 관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공익법인 지정이 남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재원 조성을 다각화하고 지역예술인 활동 촉진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익법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남동구 장애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주최‧남동구 후원으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연주 및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2부는 남동구 장애인 노래자랑 예선을 통과한 13팀이 노래와 춤을 통해 평소 숨겨 왔던 끼를 자랑했다. 성옥기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은 “남동구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분들과 함께 행사를 추진해 즐겁고 예선에서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을 포함해 노래자랑 참가자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44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7, 18대 남동구 새마을회장 및 회원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오용환 남동구의장 및 이황일 인천시 새마을회장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제17대 회장직에서 이임하는 신대현 전 남동구새마을회장은 제18대 전영선 남동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이재훈 남동구새마을협의회장,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 및 염정도 남동구새마을 직・공장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했다. 전영선 취임 회장은 “새마을조직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봉사역량을 결집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보화, 다변화 시대에 걸맞은 고유사업을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그동안 남동구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신대현 새마을회장님, 황금덕 새마을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제18대 전영선 회장님을 중심으로 남동구 새마을회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 정신을 통해 주민을 위한 복지실현과 이웃 돌봄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생태자원활동가들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남동구 지역탐방과 환경정화활동 줍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민과 함께 도롱뇽공원, 인천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장수천 등을 탐방하며 우리 구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알고, 동시에 환경정화활동 ‘줍깅’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를 하는 활동이다. 도룡뇽공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구민은 “남동구에 오래 살았지만 도롱뇽공원에 처음 와 일급수에 서식하는 도롱뇽알을 봤다. 우리 구에 이처럼 동물이 서식하고 때 묻지 않은 곳이 남아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라고 말했다. 다른 구민은 “평소에도 쓰레기 봉지를 가지고 혼자 이곳저곳 쓰레기를 줍곤 했는데 평생학습관에서 ‘줍깅’ 한다는 것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탐방과 환경정화활동 줍깅을 계속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지역 상권의 상생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을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 카페 등 6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요청으로 시장상인회원 20여 명과 함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 구는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종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소상공인 컨설팅을 통해 우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고객들에게 더 정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 상생 및 역할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기관을 확대 편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계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줌(Zoom) 회의로 진행됐다. 부천시와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함께 진행하고 재난 상황에 따라 인력과 물품을 지원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현장 대응 기관인 소방서를 비롯해 경찰서, 의료기관 등 19개 부서⋅기관으로 구성된 부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기존 구축된 핫라인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별 담당 역할을 논의했다. 유사시 △소방서는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구조 등 현장 대응을 펼치며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의료기관은 재난의료지원팀(DMAT) 파견 및의료인력·물품·이송을 지원하고 사상자 파악에 협력한다. 아울러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상황을 공유·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시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관련 사고 및 감염병 발생 시 함께 대응하며 △경찰서는 위기 상황 시 차량통제와 질서유지를 담당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에서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에게 운동화 한 켤레씩 총 350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사회보장 자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로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 25명은 각자 신고 싶은 운동화를 온라인 사이트에서 선택했다. 이후 굿네이버스 좋은이웃후원회는 아동이 고른 운동화를 구매해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으로 구성된 ‘좋은이웃후원회’는 ‘부천의 희망! 어린이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25명에게 운동화(25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이점자 좋은이웃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어린이날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응원하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감 발달 맛있는 요리 교실 △드림가족 봄나들이 △놀이공원 가족 체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송내2동장으로 변신한 조 시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반기며 주민편의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업무를 안내하고 지역 어르신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이어 송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텃밭을 일구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공유텃밭과 공유곳간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이후 송내2동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배수로 정비는 매년 송내2동 주민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방재 활동으로, 조 시장은 성주산과 정명고 일원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 호우시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조 시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들을 격려하며 기습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파인항공해운으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땅콩 300kg을 받았다. ㈜파인항공해운은 지난 3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부한 땅콩은 연수1‧2‧3동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표 엄도현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복순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으로 땅콩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3일 ㈜엔타스로부터 어버이날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 중 저소득 노인가구들을 위한 미역국·김치찌개 세트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1991년 창업한 ㈜엔타스는 한식·일식·중식 등 전국 120여 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외식기업으로 연수구에는 ‘경복궁’, ‘삿뽀로’, ‘송도한옥외식타운’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노봉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인천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엔타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미역국·김치찌개 세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