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74,844건, 178억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1기분 자동차세가 해당된다. 또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에는 1년분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초에 연납을 하지 못한 시민은 6월 말까지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지방세 ARS 서비스(☎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되고 이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1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계약금액 조정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금액 조정업무와 관련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계약 업무추진과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공사감독 및 계약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계약금액 조정 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의는 원가분석 전문가인 고형진 경희대 산업관계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 검토 절차와 중점사항, 계약조정 실무사례, 교육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무교육과 함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청렴 공감대를 넓혔다. 이기욱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실무능력 강화로 부당한 예산집행 사례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으로 우리 시의 청렴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공사감독 및 계약업무에 대해 지속적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장정순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풍덕천1·2동·죽전2동)은 12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수준이 여전히 미흡하다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장 의원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그에 걸맞은 더 높은 예우와 더 많은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4월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오는 7월부터 참전 명예 수당이 인상될 예정이며, 보훈회관도 새로 건립해 보훈단체들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수당 인상과 보훈회관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가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수당이 타 지자체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시는 대상자의 나이에 따라 80세 미만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의 5분 자유발언이 교육정책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영봉 의원은 2024년 6월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지적하며 출전비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이영봉 의원은 “하루 식비 2만 원, 숙박비 4만 원으로는 성장기 학생들이 충분한 식사와 쾌적한 숙소를 보장받기 어렵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성인 선수의 1일 출전비가 9만 5천 원임을 고려할 때,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같은 문제 제기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2025년부터는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 1인당 출전비가 기존 47만 5천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1인당 12만 5천 원의 지원 확대로 학생 선수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 참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이영봉 의원은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선수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2일 제38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교복 현물 지원 대신 현금이나 바우처 지급 등 지원 제도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현행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서는 현물 집단구매만 가능해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현행 교복지원 조례를 현금 및 바우처 지급으로 개정하거나, 서울시교육청처럼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으로 전환하거나,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개정해 교복 미착용교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영수증 처리하게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발표, △교복 꾸러미 및 품목 자율 선택 △교복 미운영에 따른 자유복장 착용 및 드레스 코드 통일 △비정장형 교복 위주 품목 운영 등 5가지 개선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 개선안도 결국 ‘교복 현물 집단구매’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학생 자율선택권 확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6월 12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거점사업 발굴 및 사업시행 전략 검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종신 도시균형국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서환식 인천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도시균형발전 정책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다양한 원도심 사업화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원도심 역세권 거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역세권 거점사업 발굴을 위해 사업시행 전략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2일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300만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부교육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와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4,957억 원이 투입되며, 연 면적 8만 417㎡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기존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2017년 민선 6기에서 시작됐으나 민선 7기에서 중단됐다가, 민선 8기에서 시민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되어 착공에 이르게 된 만큼, 인천 시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급변하는 미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분산된 행정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시민에게 보다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1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성 심리와 성욕구 사례 개입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송원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기의 심리와 성 발달, 성적 욕구에 대해 심층 강의했다. 교육은 지역 내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등 청소년 지원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기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기의 성 심리적 특성과 성 발달 과정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개입 방법을 제시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청소년의 성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전문가도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 성 문제에 대한 민감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산하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6월 10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분과위원장 선출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원(6명)과 전문가(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하고, 자치분권 정책과제 발굴 및 자치분권 정책토론회, 자치분권 콘퍼런스 개최 등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1차 회의에는 김동규(더민주, 안산1),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 명재성(더민주, 고양5),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김용찬(민간위원), 최미정(민간위원)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분과위원회 구성과 주요기능 및 회의 운영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회 의원 공제회 도입 등 3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데 큰 책임을 느낀다”라며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