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공단 3층 회의실에서 공단 신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조직문화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장 에티켓, 업무 및 시간관리 스킬, 직무 이해도 향상,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 기초 직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는 팀별 활동을 통한 협업 실습 등 다양한 참여형 학습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금번 교육은 인재재원개발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별도로 공단의 경영사업부장과 환경사업부장이 멘토로서 참석하여 부서별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직장 선배로서 조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본인들만의 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5월 26일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학교밖청소년 및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 현주소를 파악하고,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 대체서식 작성법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진로·진학 컨설팅 업체 ‘MY UNI’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을 통한 학업 동기 부여 및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입시설명회를 통해 공통 내용을 전달했다면 오는 7월에는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수요가 늘고 있지만, 진학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앞으로도 안성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관내 치유농업시설의 품질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인증 기준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6회차로 운영되며,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관련 지침 안내 및 실습을 중심으로 인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다룬다. 해당 교육은 인증제도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또는 관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품질인증 준비를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한층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일수도 30일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무더위에 특히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폭염 대응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3,625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전담 간호사 10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충분한 수분 섭취, 기상정보 확인, 식중독 예방, 응급상황 대응요령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의 무더위 대비 실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냉방기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경우, 냉장고와 선풍기 등 기본 냉방기기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해 물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냉감 바지, 모자, 넥쿨러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폭염은 노약자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의 지역 봉사 단체인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이 지난 5월 12일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인 여주 보통리 고택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은 5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보통리에 있는 국가 민속문화유산 고택을 청소하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있다. 첫 봉사에서는 고택 주변 쓰레기 수거, 풀 뽑기, 실내 정돈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보통리 고택은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이다. 이 고택은 역사적이고 건축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에 국가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2023년부터는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기적인 관리와 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의미를 더한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 조화석 회장은 “보통리 고택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라며 “주민 스스로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SMS)와 카카오톡을 통한 임대료 고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자동응답시스템(ARS) 구축으로 24시간 임대료 및 미납임대료 조회도 가능해졌다.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노년층 계약자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종이 고지서 우편 발송은 병행 유지된다. GH는 이번 문자 및 음성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고지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 고지 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2만3천 세대이며, 임대료 관련 조회 및 문의는 GH 전세임대 전용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용콜센터는 입주민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26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거점형 학교 모델’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진행한 대집행부질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이승호 학교설립과장, 정미현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초등학교 수는 많지만 인구 소멸위험 지역은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 안팎에 불과한 실정하다. 이대로 가면 10년 내 다수의 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일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중심의 예산 편성과 정치적 논리에 기반한 사업 집행으로 교육 인프라는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내 원도심과 인구 소멸 위험지역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거점형 학교 지정, ▲지역 맞춤형 교육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돌봄시스템 통합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6일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본오 수소충전소, 고양대화 수소충전소, 성남사송 수소충전소,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총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개소, 화성·안성·용인·성남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21년 수소버스 1대 보급을 시작으로 ’22년 10대, ’23년 20대, ’24년 15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지난 4년간 총 보급대수 182대보다 약 157% 증가한 2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은 수소전기차 보급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며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해왔으며 여러 여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며 계속해서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를 통해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여성)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경기도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했다”며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의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어났다.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어났다. 재작년 보건환경연구원장직을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했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성 원장이 발탁됐다. 얼마 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이 발탁됐다. 여성을 특별히 우대해서라기보다는 그분들께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했던 여러 가지 여성 정책들이 다행스럽게도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포함이 됐다”며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이런 슬로건을 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2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2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대건(평촌동) ▲김보경(박달1동) ▲김가백(호계2동)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정숙(동안구 복지문화과) ▲정혜현(동안구 복지문화과) ▲강미란(만안구 건축과)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사회복지, 임대사업, 통신판매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처리가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