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스위치 테크이노베이션’ 전시회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을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5 스위치 테크이노베이션’은 올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기술 이전 및 상업화 전시회다. 인천TP는 ‘인천 콘텐츠 기업 글로벌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콘텐츠 기업 3개 사를 선정해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으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이 우대된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 ▲현지 바이어 비즈매칭 ▲해외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편도 항공편, 부스 임차 및 전시관 구축 등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8월 22일 17시까지로,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8.18.~8.22.)’을 앞두고 지난 8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지난해 8월 부천 코보스 호텔 화재로 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소방안전 취약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됐다.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과 시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노후 전기제품의 화재 위험성 안내 ▲화재 시 이용객 피난 유도 및 초기 진압 교육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설비 점검 ▲비상구 및 피난 유도선 확보 여부 확인 등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각적 검토와 지도가 이뤄졌다. 또한 고가·굴절차량의 부서 위치와 공기안전매트 전개 조건도 함께 확인하며 유사시 구조 장비 활용의 장애 여부도 사전에 점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숙박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동존중 의원모임’은 지난 7일 부천시 건설현장 고용현황 조사 및 개선방안 도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용역은 외국인 비합법 고용, 내국인 고용 축소, 다단계 하도급 구조 등 건설현장의 고용 문제를 진단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착수됐다. 연구 책임자인 심규범 건설고용컨설팅 대표는, 중간보고회에서 부천시를 포함한 경인지역 건설노동자 대상 설문조사 및 현장소장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고용 구조, 노동조건 등의 실태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노동존중 의원모임’ 연구단체 의원들(장해영, 최의열, 박순희, 구점자, 윤단비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 노동이 존중받는 현장이 되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왜곡된 건설현장 고용 구조를 바로잡고, 내국인과 청년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부천시가 선도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방안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8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유리어린이집에서 각각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라 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태극기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실천을 유도했다. 이어 진행된 유리어린이집 방문에서는 원아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태극기를 직접 전달하며 애국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인구 광주시지회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나라 사랑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가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7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건강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과 여름용 냉감매트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폈다. 박용배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폭염 속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최학열 공동위원장은 “폭염 대비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내강리에 있는 강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5회차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의 신청주의 중심 복지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소통하며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 복지 강화 활동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제도 안내, 노인 돌봄,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병행했다. 박옥희 위원장은 “희망복지상담소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복지자원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마을에서 복지를 먼저 찾고, 먼저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공백 없이 촘촘한 마을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종합계획을 토대로 지역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총 1억 9천만 원(도비 9천5백만 원, 시비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상권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여주시만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7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여름나기 말복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15개 마을 어르신들게 소불고기, 열무김치, 수박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했으며,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사전에 장을 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조리를 직접했으며, 각 마을별로 전달하여 말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노인 분들에게 맛있고 영양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소통을 진행했다. 장랑순 회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장애인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맛있는 치즈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 피자 만들기 ▲자연 치즈 만들기 ▲뻥튀기 체험 ▲염소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깊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함께하며 심리적 휴식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6개 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과 계도·지도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청소년 보호법 관련 문구 표시부착 의무 위반 여부(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확인 등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