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는 지난 8일 안성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안성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낙상의 위험이 높은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가구의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실내 조명을 LED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열린마음봉사대는 2004년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커튼 설치, 폐기물 수거, 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더 나은 주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도움을 주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협력해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 실행을 위한 거점으로서, 2028년까지 매년 국비 1억 원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온실가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7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관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일대(영통로90번길, 102번길, 130번길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망포1동의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새빛 에코멘토단'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줍깅’을 실시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 '새빛 에코멘토단' 멘티로 선정되어 매달 환경 교육을 받고 있으며, SNS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 공유 및 실천 인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뿐만 아니라 특히 자연 속 산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로부터 취약계층이 받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자녀 2명과 거주하는 저장강박증 의심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교육복지사가 함께 발굴해 구에 의뢰했으며, 저장강박증이 심해 감당할 수 없는 쓰레기로 집을 방치해 위생과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한부모가구다. 우선 구는 청소·정리·폐기물 처리 작업으로 깨끗한 거주환경을 만들고, 저장강박증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연계했다. 대상자는 “방치된 쓰레기로 아이들과 생활하기 힘들어 삶에 대한 의욕이 점점 없어졌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학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아내 주거환경 개선, 정신건강 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2025년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 2차 일정 중 안성시 선도농장으로 선정된 송영신 목장을 방문해, 교육 참가 농가들과 함께 축산환경 개선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이오수 의원은 교육을 신청한 농가 중 선도농가 견학을 신청한 농가들과 함께 송영신 목장을 둘러보며, 피트모스 활용, 악취 저감, ICT 기반 운영 시스템 등 목장의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송영신 목장은 축산환경 개선을 실제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좋은 본보기”라며 “정책보다 앞서 실천하고 있는 농가들의 사례야말로 지속 가능한 축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가 변화하고자 할 때, 행정은 그 뒤를 확실히 받쳐야 한다”라며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과 환경개선 정책이 농가 중심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피트모스 실증시험 추진, 악취저감제 연구지원, 선도농장 제도 확산 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목요일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 일대에서 노사 단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원 등이 참여해 금학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신경철 사장은“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은“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는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탄소저감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과 함께 효과를 검증하는 ‘2025년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술 리빙랩’ 공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 수송, 자원순환, 기후적응, 흡수원 등 탄소중립 핵심 분야에서 시민 수요 기반 문제를 발굴하고, 기업 기술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기업이 기술을 실제 생활환경에 적용하고, 시민이 함께 실효성을 검증한다. 공모 대상은 수도권 소재 기업, 예비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예비창업기업은 최대 25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요 실증 분야는 ▲저층주거지 탄소중립 기술 적용 ▲탄소배출 모니터링 ▲탄소중립 학교 연계 프로젝트 등 3개 중점 주제와 에너지·수송·자원순환·기후적응·흡수원 등 5개 분야별 주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까지 사업 과제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단 운영, 효과분석 자료 제출, 홍보 영상 제작, 성과공유회 참석 등으로 실증 결과를 공유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힐링 섬인 대이작도, 승봉도, 덕적도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옹진군 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주도형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후시민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여행 중 무심코 남길 수 있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천 고유의 섬들이 지닌 아름다운 생태계와 환경가치를 지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탄소중립포털에 회원가입 후‘탄소중립 실천일기 작성’ 메뉴에서 ‘옹진군 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를 선택하면 된다. 해변 쓰레기 줍기,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단순한 여행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죽는 일이 올해 인천에서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며 “이는 결코 단순한 현장 과실이 아닌 구조적인 안전불감증과 외주화가 낳은 참사”라고 꼬집었다. 이번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청의 수사 발표를 통해 드러난 내용을 보면 최초 계약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하도급을 주는 것을 금하고 있음에도 이처럼 인천환경공단이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 자체가 이 사건이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정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