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충훈벚꽃축제’가 만안구 충훈동의 충훈벚꽃길 및 충훈2교 일대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및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포함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가 운영된다. 화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은 모두 취소됐다. 충훈2교 하부에 마련한 중앙무대의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5일 19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시민 12팀의 ‘벚꽃가요제’가 열리며, 다음날인 6일 19시 안양시 홍보대사 이정용(가수 겸 배우)을 포함해 현역가왕 출신 주미(가수) 등이 펼치는 ‘벚꽃콘서트’가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은 이틀간 벚꽃길 산책로에 마련된 무대에서 아카펠라,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관내 장애인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소울음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벚꽃과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피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시티투어는 벚꽃 개화 시기와 복숭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각각 다른 코스로 진행된다. ‘봄엔 이천 벚꽃 투어’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가 운영되며, 장소는 지난해 10월 잔디광장, 수변데크,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 활동,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게 된 이천의 벚꽃 명소인 설봉공원에서 진행되며,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을 품은 음악분수와 함께 봄날의 벚꽃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천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영월암 등 이천의 문화에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도 함께 코스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봄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장호원 전통시장 5일장(4일, 9일)에 맞춰 4월 9일, 14일, 19일, 24일(총4회)에 운영한다. 장호원 황도의 원조목이 있는 아름다운 장호원 진암리 도월마을과 장호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3월 28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대표 지역 축제인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주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신면이 함께 진해 군항제를 벤치마킹하며 본격적인 축제 활성화 전략에 돌입했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로,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 전반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에 접목 가능한 성공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 일정 중간에는 문경휴게소를 경유하며, 이곳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경유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여주의 관광 비전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심에는 대신섬(당남리섬) 축제가 있으며, 여주시가 보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사계절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한창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2024년 연말에 결성한 평생학습 동아리인 백사문화재해설사 동아리와 탄소중립 에코활동가 동아리가 지난 3월 28일부터 3월 30일 3일간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 육괴정 앞에서 백사문화재를 해설하고 행사장 체험 부스에서 커피박을 활용한 열쇠고리 및 장식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환경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6명의 현인이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고 육괴정이라 명명했으며, 현재 3그루의 느티나무가 570년간 육괴정을 지키고 있다”로 해설을 시작한 백사문화재해설에서는 도립리 산수유마을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엄미선 선생님과 엄성용 선생님이 과거를 추억하며 옛이야기를 들려주어 듣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탄소중립 에코활동가 동아리는 육괴정과 남당, 원적산 등 문화재 해설 교육을 받은 관람객들에게 커피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자녀와 부모, 연인 등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많았으며, “산수유꽃 관람과 함께 마을 역사 해설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5월, ‘인류세를 여행하는 인간과 동물을 위한 안내서’를 주제로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문학 강좌 릴레이’의 일환으로, 연수도서관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최명애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조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동물권, 동물복지, 재야생화 등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봄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공원, 산책로, 중심상가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는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4월17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동별 직능단체와 공무원, 환경공무직 근로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취약지역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포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오는 4월 4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정평천 벚꽃축제는 수지구 신봉동에서 시작해 풍덕천동으로 이어지는 정평천을 따라 피는 벚꽃을 주제로 열리는 용인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다. 해마다 수많은 시민이 찾는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4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통장협의회의 환경정화 캠페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체험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캠페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해 줄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펼쳐지며, 해가 질 무렵 정평천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과 벚꽃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어 환상적인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이천시 백사면 일대에서 열렸고 궂은 날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는 큰 사고 없이 차분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유례없는 봄철 눈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 치러진 가운데 축제 운영진과 이천시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용하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에 집중했다. 특히 개화기를 맞은 백사면의 산수유 군락지는 눈과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흥을 북돋을 공연 등의 무대 일정은 취소됐지만 먹거리 부스, 각종 체험 등은 예정대로 운영됐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조심스럽게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김재갑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과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및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도자기의 전통과 현대 예술과의 조화로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특별전시로 ‘도자기 동물원 전(展)’, 판매 분야에서는 쇼핑라이브,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큐알(QR)코드 안내 시스템 등 신선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한층 진화한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 제39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전, '도자기 동물원' 이번 축제의 가장 ‘핫이슈’는 총 600여 점의 도자 작품을 선보일 ‘도자기 동물원 전(展)’이다.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도자기의 탄생과정과 지구의 환경과 생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모티브가 되는 ‘동물’을 소재로 이천시가 배출한 대한민국 도예명장과 이천시 도예명장이 참여한 ‘신묘한 동물원 전’을 운영하여 장인의 예술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도자 도시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현대 작가 공모전은 지역의 걸출한 현대 작가들(50여 명)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대한민국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디게임 최고의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에 참여할 인디 개발자들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의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은 3월 31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모임전문 사이트 ‘온오프믹스’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행사 및 후원 참여 등에 대한 사항은 인디크래프트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인디게임 개발자라면 개인, 팀 누구나 도전가능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 성남시 공모전으로 시작해 2019년 '인디크래프트(INDIE CREAFT : 독립적인(INDIE) 창작 기술(CREAFT)을 의미하며, 창의적인 인디개발자들을 발굴, 육성하는 인디게임 게임 축제이다.)'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인디크래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인디 개발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문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이다. 출시 예정인 콘텐츠부터 공고일 기준 1년 안에 출시한 게임 콘텐츠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