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각국의 치안 상황, 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감안하여, 11월 24일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 우선, 미얀마 일부지역(샨주 북부, 샨주 동부, 까야주)에 대해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한국시간 11월25일 00시(미얀마 현지시간 11.24(금) 22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군부와 소수민족무장단체 간 교전 격화(샨주 북부, 까야주) 및 취업사기·마약 등 범죄 증가(샨주 동부)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전세계 방역조치 완화 추세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이전 여행경보 미발령 국가 중 정세·치안이 양호한 57개국(별첨 참조)에 대해 일괄 여행경보를 해제했다. 아울러,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의 경우 지난 8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도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했다. 방글라데시(3단계 지정지역 제외)는 내년 1월 총선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한 주간 우주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일주일 『스페이스데이(SPACE DAY)』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축제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천체관측 자치기구 '코스모스', 연세대학교'연세 아마추어 천문회 YAAA'와 연계하여 천문특강, 천체사진 전시회, 천체투영관 특별상영, 천체 및 태양관측, 달 포토존 운영 등 시민과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천체 관련 체험을 제공했다. 스페이스데이는 약 80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신 청소년, 시민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내년의 스페이스데이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천문’을 쉽게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월군이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 여행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수서발 고속열차 SRT 차내지인 'SRT 매거진'이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3 어워드'에 영월군이 선정됐다. SRT 매거진은 독자 1만152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영월은 한반도지형을 품은 선암마을과 청령포 등 자연 관광자원과 인생샷 성지로 유명한 젊은달와이파크, 동강 뗏목 체험 등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청령포 인근에 위치한 영월관광센터는 전시관, 체험관, 카페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월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로컬푸드와 기념품 판매점이 있어 영월 여행 시 꼭 들러보면 좋을 곳으로 꼽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전국의 많은 여행객이 영월의 매력을 알아주시고 선정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영월이 행복을 주는 곳, 머물고 싶은 여행 도시로 더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국무조정실이 정부출범 이후 추진한 민생규제혁신 대표사례 20개에 대해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 4위로 입국 때 세관신고 할 물품이 없으면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사례가 뽑혔다.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청이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휴대품 신고제도를 개선했다. 신고해야 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라면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입국하면 된다. 신고 휴대품에 대한 관세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는 여행객은 휴대품 신고서(모바일 또는 종이)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없음」 통로와 「세관 신고있음」 통로 2가지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1인 기준) · 기본 면세범위 해외(국내 면세점 포함)에서 취득(구입·선물)한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 · 술, 담배, 향수는 기본 면세범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 ■ 주요 신고대상 · 기본 면세범위 초과 시 해외에서 취득한 모든 물품 · 원산지가 FTA 협정국가로서 협정관세를 적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김장철을 맞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후원금(500만 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여해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위원들은 국내산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담근 김치를 겨울철 먹거리를 걱정하는 독거 중장년 및 노인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랑 나눔 김장 축제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관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왕1동 사랑 나눔 김장 축제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인 민관 협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감배 더(T·H·E) 자람 프로젝트‘광주하남 어깨동무 챌린지 키즈런 축제’를 오는 22일 경안초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초등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100여 참가팀이 함께해 학생들은 기초체력과 도전정신을 키웠다. 주요 종목은 6개로 △사다리 달리기 △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포뮬러원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도전 활동에 참여해 체력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나룰초 학생들이 기지개 체조 영상공모전에 참여한‘신호등 기지개 체조’ , ‘하고 싶은 말 한마디 경품 추첨’, ‘사제동행 키즈런 도전 챌린지’,‘키즈런 대회 참여 포토 부스’를 운영해 초등 3, 4학년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초등 3, 4학년의 신체 건강 결손 회복을 위해 더(T·H·E)자람 프로젝트인 교육과정 연계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련관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세대공감 축제 『아모르 파티(Amor Party)』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온 가족이 참여하며 세대별 특성을 공감하는 체험부스를 비롯해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선보이는 청년 예술가 버스킹, 트로트 및 청소년 치어리딩 전문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먹거리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참여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여 축제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부터 노년 세대를 잇는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 현대합창의 거장 벤자민 브리튼의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작품을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색깔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객원지휘자 박주현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무대와 하프, 퍼커션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Deck the Hall(아름답게 장식하세) ▲Jingle Bells(징글벨) 등 아카펠라부터 겨울 노래 메들리까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꾸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오는 11월 27일 13시부터 12월 7일 15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월 23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평소 자주 이용하는 민간앱을 통해서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기업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에,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5개소의 예약서비스를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과 연계했다. 국민은 평소에 사용하던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관심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증 서비스와 결합하여 동물등록번호 추가 입력 없이 반려동물 전용 객실 예약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중 휴양림 추첨 신청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SRT 승차권도 11월 23일부터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여 KTX·새마을·무궁화호와 SRT 등 모든 열차 예매를 하나의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환승이나 결제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오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 루나분수의 세 번째 이야기 ‘토보쇼’를 공개한다. 이날 18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토보쇼를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7일간 루나 빛 축제가 운영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토보쇼는 2019년 ‘루나쇼’와 2022년 ‘올푸쇼’ 이은 달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달이야기 시리즈를 이어주는 캐릭터 개발과 흥미 위주보다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윤택하지만 따뜻한 동심이 사라진 현대인의 삶에서 희망과 가치를 찾는 토보의 여정을 주제로, 여러 색이 더해지면 더욱 밝아지는 빛의 모습처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하나가 되는 감동을 그린다. 특히, 작곡가 윤극영이 1924년에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반달’의 저작권을 확보해,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