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양명여고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복걷기대회는 안양동 양명여고에서 출발해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양명여고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안양시걷기협회는 이번 행복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자전거,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고, 다가오는 겨울도 활력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추진에 앞서 지난 8일 우수 사례지인 ‘김포 선형공원 황토길’과 ‘고양 정발산 어싱로드’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푸른환경사업본부장, 문화교육국장 등 협업부서 국과장 및 실무자 등 23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례를 둘러보고 김포시 부시장,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 고양시 공원관리과장 등 관계자 및 시민들과 효율적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파주시는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올해 9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비(▲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10억 원) ▲새암공원 맨발숲길 조성 사업(1억 3천만 원))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에 진행될 시범 운영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내년 초 ‘맨발걷기 활성화 정책토론회(가칭)’를 열어 맨발걷기 동호회, 의료인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한국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활용,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공개한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은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발굴해 스토리텔링한 자료다. 인천시는‘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나와 있는 인천의 무궁무진한 유무형의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인기 유튜버 ‘경식스필름(kyung6film)’과 협업해 영상을 제작했다. ‘금손 남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식스필름은 구독자 3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로, 영상미가 돋보이는 여행 후기 등의 다양한 컨텐츠로 유명하다. 인천시와 경식스필름이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영상에는 대불호텔, 차이나타운, 인천공항,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아라뱃길 등 인천의 명소들이 담겼다. 경식스필름은 인천이 자랑하는 다양한 명소를 활용해 독특한 촬영 기법과 영상미를 바탕으로 감각적 느낌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소비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요소를 듬뿍 담아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11월 9일 광주라마다 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축제프로그램 부문 금상’, ‘올해의 축제 리더상(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부문)’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첫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 분야에서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세계적인 축제 전문기관인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축제 간 경쟁시스템을 통해 전체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 금상을 비롯해, 앞서 치러진 미국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Best Green Program) 동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꿈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1차시 희망 강연버스킹을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강연버스킹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격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와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여행작가 ‘안시내’의 강연순으로 진행했다. ‘안시내’ 여행작가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한 경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찾아 도전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강연버스킹을 통해 고민하고 있던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있을 강연버스킹에도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차 강연버스킹은 오는 28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강연버스킹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9개 구간(1,985km) 중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92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92개 탐방로는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 길이 411㎞이며, 부분 개방 및 통제되는 탐방로는 28개 구간(총 길이 252㎞)이다. 나머지 489개 구간(1,322㎞)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불 경보 단계에 따라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국립공원 특성에 맞춘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10년(2013년 1월~2023년 9월)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91건으로 대부분 탐방객 및 인근 주민의 실화에 의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의 불법행위(흡연, 인화물질 소지,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 인접 경작지와 국립공원마을 지구에서 소각행위 단속과 순찰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2023년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더 가까이 생태여행, 생태산책’을 주제로 생태관광지역별 특화 체험, 특산물 장터 등 각종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제주시 평대리 등 6곳을 포함한 총 35곳의 생태관광지역 주민을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10일에는 ‘친친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동요팀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의 합창이 펼쳐친다. 이어서 생태관광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생태관광 사진 공모전 당선자 상장 수여식이 열린다. 행사 둘째 날에는 ‘문경 돌리네습지’ 생태관광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양일간 생태관광 사진전과 국립공원공단의 인공암벽등반 및 진로 체험버스(VR)가 운영되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시식회, 누에고치 공예 등 문경새재를 찾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철원군보건소는 “걸어서 철원속으로” 11월 프로그램 미션을 DMZ생태평화공원의 용양보 탐방로 걷기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철원군 지역주민 누구나 가족, 친구, 동료 등과 걷기동아리를 구성하여 참가하는 “걸어서 철원속으로”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월 다양한 걷기 코스를 선정해 동아리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건강한 걷기를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부담 없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걸어서 철원속으로”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특별하게 제공하는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 탐방로는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생태적으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으로 한국 전쟁 정전 이후 60년 만에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용양보 탐방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 감상과 함께 동호회원과 담소도 나누는 즐거운 걷기 미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교육에서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지 못한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또래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꿈드림에서는 그동안 강원도, 제주도, 수도권 등으로 수학여행을 떠났었으며, 이번 해는 단순 문화활동에서 나아가 역사를 몸소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도록 경주로 목적지를 정해 뜻깊은 여행을 다녀왔다. 수학여행 주요 일정으로는 ▲ 역사기행(천마총,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 신체활동(루지월드, 경주월드) ▲ 문화체험(경주 빵 만들기) ▲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배치해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1995년,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청춘 커플 두 쌍이 탄생했다. 어제(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3회에서는 은결(려운 분)과 은유(설인아 분), 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마침내 커플이 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은결은 공항에서 울고 있는 은유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짐을 풀러 은유의 방으로 올라간 은결은 책상 위에 있던 약통을 보고 묘한 표정을 지었다. 갑작스레 들려온 비명 소리에 놀란 은결은 서둘러 방을 벗어나 은유에게 달려갔고 같이 간식을 나눠 먹으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가슴 벅찬 첫사랑을 시작한 은결과 은유의 밝은 미소가 설렘을 자아냈다. 은결은 은유와 둘이서 대학로 데이트를 즐기며 시간여행이 끝나기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은유의 경계심이 풀어진 틈을 타 은결은 방에서 본 약통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은유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아픔을 고백했고 은결은 별사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