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시 홈페이지에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TI는 개인의 선호 경향들이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여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심리 검사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국민신문고 제안 접수 후 김포를 찾는 관광객 입장에서 성격유형별로 골라 여행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를 적극 반영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MBTI별 스타일에 맞는 김포 관광으로 여행하는 즐거움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절별 김포 여행코스 소개 등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김포 여행지를 소개한다. E(외향형)- 외부 자극에 초점을 두는 활동적인 성격으로 다양한 수상레저 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마리나가 제격이다. I(내향형)- 김포 아트빌리지의 다양한 전시와 한옥마을 감상을 통해, 내면의 대화로 에너지를 찾는 I에게 추천한다. S(감각형)- 자연과 전시물이 공존하는 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024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성공 개최를 위한 전문가 심화 자문 토론회를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1차로 개최됐던 축제 전문가 자문토론회에서 제안된 안건에 대해 심화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화성시 관광진흥과 및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축제 기획·공연 연출·시민 참여 등 각 분야별 축제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 지역문화·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기획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상생 축제로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4명과 함께 졸업여행 ‘드림(DREAM) 같은 추억 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종결과 함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드림스타트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졸업여행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체험하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졸업여행에 함께한 아이들은 “그동안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는데 너무 아쉽고,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졸업여행을 비롯해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지난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매화동의 모든 관계단체들과 함께 오는 12월 2일 시흥매화중학교(매화로71)에서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호조벌 축제는 당초 11월 4일 호조벌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잇고자 주민들이 주축이 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호조벌 축제는 시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 사또, 포졸, 취타대, 농악대로 구성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허수아비 경연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가해 이번 호조벌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한다. 아울러 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수광장에 설치한 대형트리(높이 8m·폭 6m)를 비롯한 거리 곳곳 100만개 전구로 꾸민 30개의 조형 장식물이 일제히 점등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화려한 조명 속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선한목자교회에서 활동중인 ‘국악 앙상블’과 ‘금관 앙상블’ 공연,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 12개 구간에선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혀 거리 곳곳을 빛으로 물들인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외국인주민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겨울힐링 여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전에는 한국 전통 문화유산인 경복궁 관람, 오후에는 명동 일원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다 함께 즐길수 있는 음악공연인 난타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주민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 와서 같은나라 출신의 친구, 형도 만나고 난타공연에 참여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는 한마음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기업체 봉사단(KG모빌리티 연탄길봉사단, ㈜더나눔)과 함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지혜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숨은명소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등 총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은 금광호수의 아침을 물가에 퍼지는 안개를 사진 한 장에 담은 ‘금광호수의 아침’이 당선됐다. 은상은 비봉산에 새로 조성된 포토존에서 일몰과 함께 찍은 ‘비봉정의 일몰’과 삼죽면 메타세콰이어길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가을 속으로’가 선정됐으며, 동상은 바우덕이 축제때 설치된 조형물을 담은 ‘안성맞춤랜드의 야경’과 ‘안성팜랜드와 꽃’, ‘가을의 순례자’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가작 15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안성시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4회째를 맞이한 안성여행 사진공모전에서 안성의 다양한 색감을 멋있게 담아 응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오산 소재 매홀고등학교(교장 양미희)는 11월 24일 ‘2023 유네스코학교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홀고 국제교육 도우미와 사단법인 더 큰 이웃 아시아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나라들의 역사, 전통 놀이, 의상, 음식 등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 시야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세계시민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여권을 발급받고 비자 심사를 거친 후 다양한 나라의 부스를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세계시민이란’ 부스에서 생각을 정리해볼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일본 등 7개국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도 매홀고등학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교내 국제교육 도우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제 교류문화 특강 및 세계시민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고, 온라인 매홀 한국어 학당 운영, 일본어 및 중국어 원어민 교사 협력 수업 등 다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완주문화재단은 완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미식을 주제로 한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65일간 접수하고 심사가 이어진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아차상 10편이 선정 총 18편이 뽑혔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올린 영상은 SNS에서 10만여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우수상‘가베한잔’은 주인공이 1930년대로 돌아가 카페를 경험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응균(광주광역시)씨는 “감성여행도시 완주답게 수많은 맛집 중 어떤 곳을 선택할지가 가장 어려웠다”며, “앞으로 완주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접수된 60초 이내 숏폼 영상들을 대상으로 영상과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와 조회수 및 좋아요 등 대중심사의 합산으로 진행됐다. 완주문화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으로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 아차상 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공모전의 수상작은 완주문화재단 공식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