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과 총무안전국장 등 안전 관련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주경찰서·여주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지역축제 개최 전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사전 심의는 필수로,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 또는 산‧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축제에 대해 개최 전에 안전관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제·행사 주관 단체의 행사 안전관리계획 제안 설명 후 축제장 안전요원 배치 적정성, 축제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한 대비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여주시는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소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년도 오산시립미술관‘소담홀’1차 전시인 'Seeking impressions 이관원 展'이 지난 25일 개최됐다. 올해 소담홀 전시는 오산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를 운영하여 오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오산에서 활동 중인 이관원 작가이다. 오랫동안 금융인으로 근무하며 분석과 예측으로 세상을 바라본 그는 숫자 속에서 명확한 논리를 찾고자 했지만 색과 선으로 감정과 인상을 표현하는 회화를 접하며 어린시절 보물상자와 같은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다 2005년 지인의 소개로 사생모임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그만의 감성과 기억을 캔버스에 담아내며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작가로 성장하게 됐다. “작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을 보며 감명 받았다”,“미술관 작은 공간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변했다” 등 관람객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시립미술관 소담홀 1차 전시는 3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미술관 4층 소담홀 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지와 화성3·1운동만세길 일대에서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3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매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는 ‘코리요와 함께하는 화성 독립운동 시간여행(화성에서 독립을 외치다)’라는 이름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화성3·1운동만세길에서 추진되며,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4월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독립운동가와의 만남, 코리요와 함께해요’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탐정이 되어 화성3·1운동의 진실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화성의 독립운동가와 소통하는 탐방 및 미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26일부터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방문하는 여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전문가 합동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해빙기 안전사고 및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산업안전 관련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2025년 여객터미널 항만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연안여객터미널 기계실, 부잔교 등에서 ▴발 빠짐 위험지역 등 8개의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대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I-바다패스 시행으로 여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내 혼잡도를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차량과 여객동선을 분리하는 ‘승하차 전용구역’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승하차 전용구역’에서 동승자를 안전하게 하차시키고 주차를 마친 후 보행자 전용통로를 통해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봄꽃 명소들을 둘러보자. 도심속 벚꽃 명소 : 벚꽃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산책 ▲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월 5일(토)부터 6일(일)에는 벚꽃축제가 열려 개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자전거를 대여해 벚꽃길을 따라 달리며 봄의 향기와 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 송도센트럴파크 기하학적인 건물들과 이국적 공원 풍경이 어우러진 센트럴파크는 봄이 되면 벚꽃과 튤립, 유채꽃등이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수상택시와 문보트 등을 타고 수변을 따라 피어난 봄꽃을 감상하는 것도 이곳에서 경험할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29일 소사로 482(춘의동)에 위치한 ‘부천R·D종합센터’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을 ‘2025 부천페스타(B-festa) 봄꽃여행’축제와 동시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개방형 공간 ▲2~6층은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은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은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하는 공간은 1층 개방형 특화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은 연면적 1,393㎡(약 422평) 규모로, 미디어 아트월을 중심으로 카페, 편의점, 커뮤니티시설, 독서문화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중앙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월에서는 진달래를 형상화한 3D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부천R·D종합센터는 1층 개방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층별 입주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약 300명 이상의 인원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더채움 아카데미’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로 떠나는 아트여행’ 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술을 주제로 ‘더채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반기엔 미술분야를, 하반기엔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의 ‘미술로 떠나는 아트여행’은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에 도움을 주는 과정들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마크 로스코 작품과 함께 하는 힐링 테라피 ▲빛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미디어 아트의 흐름 ▲아트가이드와 함께 하는 명화 관람 ▲유니버설 디자인 탐방 등삶 속의 미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아카데미 활동은 4월 17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작은어울마당, 백남준아트센터, 포은아트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나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저소득 가정, 노인,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하반기 음악 현장문화체험은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nbs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동두천양주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14개교 등 총 48개교에서 68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80m, 100m, 200m, 400m, 800m 달리기와 400m 계주를 비롯해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각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경기장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응원이 더해져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축제 콘텐츠와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가해 각 지역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선보이며,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만들었다. 부천시는 ‘다채로운 축제, 매력 도시 부천’을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등 주요 국제 문화축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 B39 등을 연계한 관광 투어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지자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도 참가해 공식 마스코트 ‘부천핸썹’을 소개하고,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통해 관광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오는 3월 말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벚꽃축제, 복숭아꽃축제, 장미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봄꽃 축제장에서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 인구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해 군집상황이 발생하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이를 모니터링하고, 안내방송과 관계기관 통보를 통해 군집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1㎡당 인구밀집도를 기준으로 설정하며, 주의 단계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집중 강화한다. 경계 단계 이상이 되면 비상벨을 활용한 안내방송과 현장 상황 전파를 통해 관람객 유입을 통제하고 분산 조치를 시행한다. 심각 단계 이상에서는 재난상황실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안전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