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송중기가 탈모를 앓고 있다는 증언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아스달 연대기'관계자들은 "'아스달 연대기' 촬영 시작할 때부터여러 가지 추측성 소문들이쏟아졌다"며,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전했다. 송혜교 역시 송혜교가 힘든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마음고생으로약 5kg 정도 살이 빠졌고 얼굴도 안 좋아져 주위에서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송중기의 근황 사진이 재조명됐다. 지난 3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송중기는 수척해진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는 장난끼 많은 그의 외견과는 달리매우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전해진다.군에 입대하기 전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부분 부분 탈모가 심했다. 이번 인터넷을 달군 송중기 탈모사진에도 확연히 옅어진 그의 머리숱과 얇아진 머릿결이 그의 스트레스를 대변하고 있는 듯 보인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30일 오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분계선(MDL) 위에서 악수를 나눴고, 이후 군사분계선을 넘어 잠깐 월경하는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다. 이는 한국전쟁에서 정전 선언이 있은 후 66년만에 판문점에서 처음으로 북한과 미국이 만난 대단한 '사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한 깜짝 제안부터 반나절 만에 이루어진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까지, 지금까지의 정상회담에서는 상상도 못할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상황의 연속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북미 두 정상의 예측불허 강한 승부사 기질의 '케미'가 통했다고 볼 수 있다. 단 하루 만에 성사된 북미정상회담에 양국 정상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특별히 휼륭한 우정입니다. 매우 급하게 연락한 거라 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나 역시 깜짝 놀랐고 정식으로 오늘 여기서 만날 걸 제안 하신 말씀을 오후 늦은 시간에야 알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무산 위기에 있던 1차 북미정상회담의 불씨를 극적으로 살려내고, 이번 깜짝 만남까지 유도한 건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예상치 못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중견 여배우 전미선 씨(50) 씨가전주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전미선 씨는지난 29일 오전 11시 43분께 전북 전주시 고사동의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져있다는 신고로 발견됐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이미 전미선 씨은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호텔에서 시신을 검안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니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1970년생인배우 전미선 씨는전북 전주 출신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를 통해데뷔했고, 이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단아한 미모와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번지점프를 하다', '살인의 추억', '마더', '연애', '숨바꼭질' 등이 있으며, 소헌왕후로 출연한 영화 '나랏말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배우 송중기(35)와송혜교(39)가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27일1년 8개월 만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송중기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 과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27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혼 관련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라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엔터테인먼트도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송송커플은 드라마 '태양의 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비트코인이 연일 폭등을 거듭하면서 또다시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말 300만 원 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27일 다섯 배인 1600만 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27일 오전 4시 현재 비트코인은1674만 5000원의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지난 일주일 간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무려 6만 비트코인이었다. 비트코인 캐시도 62만7500원의 가격으로최저가 대비 4배 이상 상승 거래되고 있으며, 다른 암호화폐들도 대장주 비트코인의 반동으로 그 여파를 받아 일제히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한때 2500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과열조짐이 이어지자한국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김치프리미엄이 일순간에 사라지고, 정부의 각종 규제가 이어지자 지난해 말 약 8분의 1로 곤두박질 쳤다. 비트코인이 부활할 조짐을 보인 것은 올 4월. 한 미국 매체가 만우절 농담으로 비트코인 상장지수 펀드(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상장 승인을 받았다는 거짓뉴스를 흘리자, 다음날부터 바로 비트코인의 시세가 치솟기 시작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저점 대비 17% 이상이나 올라 단번에 5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왕위 계승 서열 1위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겸 부총리 및 국방장관이26일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300여 명의 대대적인 수행원을 이끌고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모하메드 왕세자는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등 4대 기업 총수들과 만날 예정이라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하메드 왕세자가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우디 왕족으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자 이후 21년 만이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현재고령인 아버지를 대신해 실질적인 정상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이번 문 대통령과의 만남도 회동이나 면담이 아닌 '회담'으로 불린다. 따하서이번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대규모 경제협력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에서 정부도 최고 수준의 예우로 모하메드 왕세자를 영접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랍뉴스에 따르면모하메드 왕세자와 문 대통령의 회담에서 "한국의 APR-1400 원자로 기술 수출 문제가 최고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해 한국의 원전 수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패션모델 한혜진(37)이 검은 전신 분장을 통해 흑백사진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라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혜진은 패션매거진 '바자' 7월호 커버 표지에데뷔 20년 차 프로모델의 저력을 입증하는 누드 화보를자신만만하게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의 한혜진은 전라 상태로장시간의 전신 분장을 통해 조각같은 보디라인을 더욱 강조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했다. 한혜진은"오직 이 촬영을 위해서두 달 전부터 몸 만들기를시작했다.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은 것 같다. 콘셉트를 들을 때부터 재밌겠다 싶었는데 해보니 역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이런 작업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좋은 팀이 꾸려져야 모델로서 작업을 수행할 수가 있는데 감사하다. 사진도 잘 나와 주니 더 좋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델 20년차 경력을 가진한혜진은 이 화보 촬영을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으로꼽았다. 그는 "가장 영광스러웠던 적은내가 모델이 되려고 시도한 순간과 바로 오늘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때려치우고 싶었던 순간들이있었다. '아, 나 왜 이 일을 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 및소속가수들의 잇따른 마약 의혹 등이 불거지며 논란이 커지자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가 그의 친동생 양민석 대표이사와 함께YG엔터테인먼트에서 물러나겠다고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황보경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선임했다. 황보경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한 단계 도약을 위해 YG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보경 신임 대표는 지난 2001년 YG에 입사한 이후 18년 동안 재직하면서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총괄 이사(전무)를역임했다.YG는이날경영혁신위원회 설치 규정도신설키로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팬 여러분께 너무나 미안하다"며 "하루빨리 YG엔터테인먼트가 안정화되는 것이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 희망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양총괄 프로듀서는마약 수사 무마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사실상 부인하며, 일부언론보도와 구설의 사실 관계는 앞으로의 조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6년 양현석 프로듀서가 설립해 현재 시가총액 5천억 대에 이르는YG엔터테인먼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고유정에게 살해된 전 남편 강 모(36) 씨의유족이 고유정 집안을 언급하며 가석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강 씨의 동생 A 씨는 한 매체를 통해 "그여자(고유정)는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라, 좋은 변호사 써서 얼마 안 살다가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고 가석방 될까 무섭다"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A 씨는 “공부만 했던형은 매달 40만 원씩 보내는 양육비 때문에 9900원짜리 옷이나 유행 지난 이월 상품만 입고 다녔고, 곧 끝나는 박사과정때문에 연구실 일이 바빠 주말에 이벤트 회사에서 물품을 나르거나 시험 감독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뼈 빠지게 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 씨의 동생 A 씨는"겨우 피의자 신상공개는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머리카락으로 온 얼굴을 가려 '셀프 비공개' 하다니..."라고 울분을 토했다. 반면 고유정은 부유한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씨를 아는 한 관계자는"큰 렌터카 업체를 운영했는데, 예전에는 사업이 아주 잘 됐다"면서 "고유정은 어릴 때부터 귀하게 자라서 본인 위주로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성향"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승리와 관련된 버닝썬 사건 이후바람 잘 날 없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이번엔 그룹 '아이콘'의 리더비아이가 마약 의혹을 받고 있다. 아이콘의 대표곡 '사랑을 했다'는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반복적인 멜로디로, 학생들 사이에서개사를 하며 불려지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영상 조회수만 2억뷰 이상을기록한 히트곡이다. 연예전문매체가지난 12일 비아이의마약투약정황이 있다는 기사와 함께카카오톡 메시지와 관련자 A 씨의 증언을 공개하자, YG 측은 이번에는 발빠르게 대응했다. 보도가 나오자마자 비아이는 사실을 인정하고 팀을 탈퇴했고, 소속사와도 전속 계약 해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보도자료를 통해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비아이 본명)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비아이도12일 오후 즉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마약 의혹 관련 심경 및 아이콘 탈퇴 의사를 담은 글을 올렸다. 비아이는“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며 "잘못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