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2일,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종철)과 교육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사회공헌활동의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신중년 및 노인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일자리 창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와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신중년 대상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방안과 양 기관의 사업 관련 홍보에 대해 협력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중년 직업능력향상교육을 위한 인력풀 정보와 공간 제공 ▲신중년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사회 재참여 활동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 ▲양 기관 사업 관련 홍보 등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 “사회적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신중년 및 노인 세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니어클럽과 함께 신중년·노인 세대를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12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도로 내 장애물로 인한 보행권 침해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보행도로는 시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공간이지만, 현재 안양시 곳곳에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양5동의 예시를 통해 보행로에 전봇대, 버스 정류장 표지판, 거리 표지판 등이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차도로 내려설 수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휠체어 이용자, 시각장애인, 노약자, 유모차를 끄는 보호자 등 보행약자가 이동의 불편과 안전 위협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안양1동(구 진흥아파트) 사거리에서도 재건축 후 철거되지 않은 전봇대로 인해 보행 및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안양천변 보행로 역시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면 이러한 보행안전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체납자 실태조사 및 체납액 징수반(이하 징수반)’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 채용된 실태조사원 9명은 체납자 현장조사를 통해 체납사유 분석, 납부안내문 전달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 징수율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의 경우 복지지원 연계 업무를 한다. 또 전화상담원 6명은 체납 사실 및 납부 안내로 징수율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시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및 실태조사가 가능하도록 징수반을 대상으로 3일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 법령,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지방세정보시스템, 실태조사 실무, 복지지원 연계 업무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된다. 현장 방문으로 실거주 여부를 파악하고, 외국어 납부안내문을 전달해 언어장벽으로 인한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일시적 자금 부족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춤으로 한계와 경계를 허물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안양춤축제’가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 지원금 1억5천만원도 확보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경기관광축제’를 올해부터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이고, 지원금도 상향했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원한 총 32개 축제를 심의해 안양춤축제 등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안양춤축제’는 춤을 주제로 하는 독창적이고 잠재력이 돋보이는 축제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해 지난 20년간 개최해온 ‘안양시민축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기획력이 우수한 축제로 꼽혔다. 시는 오는 9월 ‘2025 안양춤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활기찬 춤의 도시 안양’을 각인시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예술도시 안양을 뒷받침하는 대표사업으로 안양춤축제를 발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11일 ‘2025년 제1차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등이 모여 고용 및 지역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1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해 추진한 사업 및 예산 집행에 대한 결과보고와 올해 새롭게 추진될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안) 발표가 진행됐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각종 캠페인・워크숍・실태조사・협약 등 총 17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확인하고 건설 현장 등 일터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을 위한 캠페인은 노사민정 각 주체가 함께 모여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노동자가 업무 시 받게 되는 불이익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노·사·민·정이 역지사지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달 23일,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 시설(군포시평생학습마을·군포시평생학습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문화재단은 위험성평가 실시 규정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직접 사업장 내 유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 발생 가능한 유해 위험 요소 제거 및 감소대책을 세워왔다. 또한 위험성평가 절차에 따라 사전준비, 순회점검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여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역량 개발 및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6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춰 △재미나라 동화여행(6~7세), △도전! 위인탐험대(초등1~2학년), △스토리텔링 세계놀이문화(초등3~4학년), △리더십을 키우는 보드게임 또래코치(초등4~6학년)가 운영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스토리텔링 능력과 다양한 논리연계 활용기법을 익히는 △동화구연, 어떻게 할까?”, 도서관 풍경을 간단한 선으로 표현하는 어반스케치 강좌 △그림에 도서관을 담다”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마을과 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시흥시 희망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및 시흥시 보조금 예산 편성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3가지로 구분되며 ▲소규모 주민 모임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씨앗마을(최대 3백만 원 지원)’ ▲마을의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실행하는 `줄기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학교와 기관 등 다른 공동체와 연계한 확장형 공익 활동인 ‘이음마을(최대 5백만 원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비영리단체)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신청서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 주민자치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psy427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와 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오이도 어촌계(계장 당인상)가 주관한 ‘2025년 오이도 풍어제’가 지난 11일 오이도항 선착장 일대에서 열렸다. ‘오이도 풍어제’는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던 전통 명맥을 다시 잇고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수십 년 만에 복원해 개최한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흥문화원장, 경인서부수협조합장, 어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만선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어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만선의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풍어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어촌계에 감사드린다. 이번 풍어제 행사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기 시 통장협의회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국ㆍ도ㆍ시의원 등 내빈과 시 통장협의회, 관계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난 6년간 시 통장협의회장으로 3회(제10, 11, 12대) 연임한 김현태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취임사, 참석 내빈 격려사, 케이크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장혜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부와 힘을 합쳐 시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김현태 이임 회장의 지난 6년간의 공로를 치하하며, 새로 취임하는 장혜동 회장의 냉철한 판단과 열정을 통해 시 통장협의회와 시흥시가 함께 나아갈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통장협의회는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주민과 행정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