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6일 개관 3주년 기념 ‘매드 사이언티스트 파티(Mad Scientists Par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 미친 사람들이 만든 청년 파티’라는 주제로 청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타로,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 다트 게임대회 등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브리스튜디오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현악 4중주 공연과 춤과 음악을 즉흥적으로 결합한 합주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파티의 열기를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청년동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파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을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동은 지난 3년간 광명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모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동이 이룬 지난 3년 간의 성과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광명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1만 원이 지급되며,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지급일부터 1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단,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 ▲산후조리비, 농민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마련한 사회공헌재원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 환원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되는 법정 검사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저울이다. 전통시장, 대형점포, 정육점, 귀금속판매업소 등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판) 지시저울, 판 수동저울 등이다. 검사 항목은 검정 증인, 영점·수평 상태, 계량기 변조 여부와 허용오차 초과 여부 등이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합격 판정 저울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며, 수리가 필요한 저울과 불합격 판정 저울에는 각각 수리, 불합격 필증을 부착하고 수검자에게 수리 후 재검정을 받거나 파기할 것을 통보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 14일 광명동 권역을 시작으로 21일 철산동, 23일 하안·학온동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8일 소하동, 30일 일직동 권역 검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31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법정 사유에 의한 신청소재지 방문 검사, 7~8일은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6일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인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인기도서 작가이자,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직접 두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경험담과 자녀 교육법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이 작가는 비교와 경쟁 시대에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일지, 또 아이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 속 진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청중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밖에도 공부 주도권을 아이가 갖게끔 돕는 부모의 행동과 언어 습관에 관해 여러 사례를 들며 아이와의 정서적 공감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막연함을 느꼈었는데 오늘 강연이 길라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며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알고 싶은 부동산 특강’의 두 번째 과정을 진행했다. 특강은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2회차로 구성했으며, 앞선 특강은 ‘전세사기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열린 두 번째 강의에서는 ‘내 집 마련하기’를 주제로 ▲자금 조달 방법 ▲구축 물건 매입 ▲경매 방법 ▲청약 방법 등 내 집 마련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상화 회장은 “이번 부동산 특강을 통해 내 집 마련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도덕산공원 일대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도덕산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KMT태권도의 발차기 시범으로 문을 열었으며, 초대 가수 오현오, 동동악극단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단체, 주민 참가자의 노래, 악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수묵화, 서예, 캐리커처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부스와 ▲가죽카드지갑 만들기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화초심기 ▲냅킨아트 ▲발전 자전거로 주스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문화예술 시화전-어린이 백일장대회’ 참가자들의 작품을 도덕산공원을 올라가는 산책길에 전시하고, 지난 24일 완료한 ‘예쁜 길,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에서 만든 알록달록 캐릭터 뜨개옷을 입힌 나무에 입히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박순임 위원장은 “주민 한마음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현충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청명한 날씨 아래 금관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작으로 호국마을 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성악가들의 ‘마음이 따뜻한 음악회’로 개막을 알렸다. 개회 선언은 슬로건인 ‘세대 격차는 줄이고! 세대공감은 늘리고!’에 맞게 황윤규 축제추진위원장과 주민 대표 추승현 학생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하모니카 연주, 통키사랑공연, 청소년 동아리팀의 화려한 댄스, 창극 ‘춘향이와 몽룡이의 얼레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의 대미는 주민 합창단의 ‘주민 화합 다짐 퍼포먼스’가 장식했다. 30여명의 합창단원들은 지난 5개월 동안 매주 자발적으로 연습을 진행해 왔다.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아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캐리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CONTENTS KOREA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시장 판로개척과 신제품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산업진흥원은 벡스코 ICT-WEEK KOREA 2024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창업)기업 안양공동관을 구성했다. 이번 안양공동관 추진 방향은 안양시 청년(창업)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글로벌 K-콘텐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1:1 사전매칭 라이선싱 상담 프로그램과 콘텐츠 외주제작 구매상담회,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신청해 참가 기업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안양공동관 사업의 주요 내용은 ▲청년 기업의 국내 콘텐츠시장 진입 ▲국내외 신규 바이어발굴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국내 콘텐츠 시장 동향 파악 등이다. 조광희 원장은 “안양시 청년 기업들이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을 추진해, ▲교육 현황 분석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등을 거치며 과학고 유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현재까지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 작성 내용을 점검하고 평가지표 맞춤형 작성을 위해 수정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모평가 기준은 학교설립, 학교운영, 교육과정 3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명시는 ▲학교 부지 확보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 ▲과학고 설립 취지 적합성 ▲지역사회 수용성 등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응하면서 광명시 교육 발전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광명형 공정무역 제품의 첫선을 보이며, 앞으로 2주간 펼쳐지는 공정무역 축제의 막을 올렸다. 시는 공정무역 축제 개막행사 ‘페이지 오브 페어(Page Of Fair):공정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육성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인 ‘공정무역 커피 5종’과 ‘공정무역 양말 6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광명시의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으로 탄생해 국제공정무역기구(FI, Fairtrade International) 인증까지 받았다. 커피노마드㈜의 ‘굿모닝 광명’ 공정무역 커피는 지난해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지와 직접 교류해 광명형 브랜드로 개발한 제품으로, 원두 5종과 드립백 5종으로 출시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제품명은 당신의 하루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미앤드의 ‘페어 페어(Fair Pair)’ 공정무역 양말은 국내 최초 공정무역 양말로 인도에서 생산․제조․수입․유통의 전 과정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기준을 통과했다. 중목 양말 2종, 런닝 양말 2종, 덧양말 2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