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다육식물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다육식물연구회와 작목반 회원, 다육식물 재배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엔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이재홍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이상기온별 다육식물 재배관리기술, 주요 병해충 진단‧방제 전략,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온·습도 조절 및 토양 관리 등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 증가 등으로 다육식물 재배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농가가 전략적으로 관리법을 익혀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5일, 배다리도서관에서 관내 3개 기관의 장애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장애당사자 제4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하며, 금년도 계획된 권익옹호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권익옹호교육에는 관내 장애인시설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인권 인식 향상과 자기옹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했다. 본 교육은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차별과 학대를 예방하며, 스스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연간 4회기의 교육 동안 ‘차별과 학대받지 않을 권리’, ‘자기결정권의 의미’, ‘의사표현과 지원 요청 방법’ 등 장애인 인권 보호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 인권교육은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자 중심의 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김우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24일, 미가훠궈 양고기(대표 장해성)와 함께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미가훠궈 양고기는 지역 및 노인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 도모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후원금 3,000,000원(금삼백만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장해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이끌어주는 노인복지관의 사업이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 걸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만큼,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미가훠궈 양고기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4월 용인특례시 협업기관들과 함께 파종한 케나프를 최근 수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확은 탄소중립 실현과 도시 녹지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의 결실이다. 용인평온의숲 인근 304평 규모 부지에서 자란 케나프를 수확하기 위해 용인도시공사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정기적인 급수와 제초 등 꾸준한 관리 끝에 케나프는 최대 4m까지 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케나프는 아프리카 원산의 무궁화과 1년생 초본식물로, 줄기에서 얻는 섬유와 목분이 종이·로프·건축자재 등 다양한 친환경 산업 소재로 활용 가능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번에 수확한 케나프를 비료로 제작해 지역 농가에 연말 기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실천 모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경철 사장은 “지난 봄 용인시 협업기관들과 함께 심은 케나프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녹지 확대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유림·역북·삼가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297회 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무명의병(無名義兵) 보존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처인구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버스 노선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용인의 무명의병을 제대로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해 ‘용인시 무병의병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가 제정됐음에도 지금까지 기본계획조차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최근 공개된 자료를 보면 김량장·양지·모현·백암 등지에서 수십~수백 명 규모의 의병전이 치러졌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다수는 일본군 문서의 ‘수십 명 외’, ‘300여 명’ 같은 숫자로만 남아 있다”며 “시 조례가 이분들을 ‘무명의병’으로 정의한 것은 숫자로 남은 이름 없는 의병을 역사속 주체로 복원하고 기리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조례 제정 이후 실태조사,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심화 연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도 연차별 실행계획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6일 소내 회의실에서 심리상담 등 5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5년 수강명령 외부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강명령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 한해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강의한 주요 외부강사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수강명령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우수 강의안, 특이 대상자 집행 사례, 안전사고 대처 요령, 강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한국중독상담교육연구소 양승규 소장, 온마음심(心 )터 이연희 대표, 용인시 다문화라브리쉼터 전혜련 관장, 한국상담문화교육센터 최현숙 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강사 5명이 참석하여 강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한편, 박상문 평택보호관찰소장은“올 한해 수강명령대상자 교화를 위해 힘써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사님들과 긴밀한 상호협조를 바탕으로 수강명령대상자의 성행을 개선하고 재범 방지를 주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2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의사 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27일까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 미반영된 필수경비 및 변경 교부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기정예산 대비 902억 원(3.22%)이 증가한 2조 8,954억 원으로 상정됐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장김치는 통복동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오세종 통복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수육, 굴 무침 등을 총 50가구에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까지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김장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송일초등학교가 최근 진행한 학교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00만 원을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행사로, 즐겁게 모은 수익금을 지역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학생회의 의견이 모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바자회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정미경 송일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자회가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공동체 정신이 실제 나눔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학생들의 뜻깊은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