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노인의 권익 증진, 일자리 창출, 돌봄, 건강한 노년생활 등을 위한 토론회 열어

노인위원회 제1회 분과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4월 29일 평생학습원에서 건강증진 분과, 일자리 분과, 사회안전망 분과 등 광명시 노인위원회 3개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분과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노인복지사업과 밀접한 소하·하안 노인종합복지관 및 광명 시니어클럽 실무자의 기관별 노인복지 사업 설명을 듣고,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 노인 정책’을 주제로 분과별 역할, 실생활과 밀접한 노인 정책 탐색, 제안 동기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노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포함해 총 4회의 분과 회의를 운영해 노인정책 모니터링 및 의제 발굴·제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8월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최종 제안을 하며, 채택된 사업은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르신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노년이 행복한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작년에 4차례 분과회의를 거쳐 총 31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해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 사업 ▲복지관에 치매 예방을 위한 VR 기기 도입 ▲홀몸어르신 AI 돌봄 로봇 ‘광명이’ 지원 ▲웰다잉 문화 조성 사업 등 총 23건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 갔다 온 분,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