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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중, 죽전JJ리그 및 축구 교류전 개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 죽전중학교는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지필평가기간 제외)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행사인 죽전JJ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는 죽전JJ리그는 학년별로 축구, 농구, 피구 중 1종목씩 운동장, 체육관, 다목적강당 등 교내시설에서 학생심판제로 진행한다.


또한, 죽전중학교는 이웃 중학교인 용인신촌중학교와 친선 축구교류전을 여는 등 학교스포츠클럽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


친선 축구교류전은 학생들의 체력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지난 4월 29일 방과 후에 용인신촌중 운동장에서 개최된 데 이어 이 날(5월 4일) 방과 후에 죽전중 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친선경기 선수로 참가하고 있는 죽전중학교 학생자치회 부회장 류주환 학생은 “죽전JJ리그를 학생들이 정말로 반기며 즐거워하고 있고 함께 하는 응원을 통해 친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며, “죽전 JJ리그 및 축구 교류전을 계기로 앞으로 학교에서도 다양한 대면 체험활동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죽전중학교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학교스포츠클럽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건강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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