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 2022 수원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 우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이 지난 19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2 수원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우승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권선구와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장안구와 경기에선 7대0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영통구 여성축구단 김애련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최고의 감독상은 영통구 여성축구단 박선근 감독이 수상했다.


박선근 감독은 “연속된 대회 일정으로 쉽지 않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노력해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우승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통구 관련 부서와 몸을 아끼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다음달 2일 화성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 출전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