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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제27회 여주시 육상연맹 단축 마라톤 대회 개최

여주시 육상연맹과 공동으로 여강길 따라 동행 제27회 단축 마라톤 대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에 여주시 육상연맹과 공동으로 여강길 따라 동행(同行) 제27회 여주시 육상연맹 단축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 육상연맹과 함께 여강길 따라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이 주제에 맞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마라톤 외에 5km 걷기 대회도 추가했다.


이 대회에는 여주 관내 초, 중, 고 학생, 학부모, 일반성인, 교육지원청 직원 등 561명이 참가하여 걷거나 뛰면서 친구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육상 꿈나무들은 주변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육상선수로서의 꿈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여주육상연맹(회장 이효인)은 단축마라톤대회와 세종대왕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 그동안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행사 운영을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의 방역지침에 따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로에는 경찰관과 모범택시 운전기사들을 곳곳에 배치하였으며, 경찰차와 오토바이가 수시로 돌면서 돌발상황에 만전을 기했다.


5km 달리기 대회에 참여한 강천중 강기추 교장 선생님은 “모두가 함께 걷거나 뛰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기는 지역축제로써 참 의미있고 멋진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5km 달리기 대회 남자부 초등 우승한 변시훈 학생은 “오학초 육상부와 함께여서 좋았고,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도 같이 뛰어 주셔서 더욱 힘도 나고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며 “1등 할 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칭찬해줘서 좋았고, 앞으로도 육상부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 금메달을 꼭 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여주 육상 꿈나무들이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우리 여주 미래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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