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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중년을 위한 인생 재설계 특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가 재정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오는 7월 5일과 13일 2차례, 5060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인생 재설계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7월 5일에 있을 특강 1탄 '인생 2막, 새로 쓰는 신중년의 인생이야기'에서는 정광필 50+인생학교 학장이 강사를 맡아 △새롭게 정의하는 일의 의미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지혜를 전달하는 생애전환 교육 △풍요로운 삶을 위한 참여와 나눔,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광필 학장은 “중장년기야말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내 운명이 뭔가를 고민하는 때로 제2의 자아탐색과 인식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그동안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직장이나 가정을 위해 달려왔는데 이제는 중장년 스스로 주인의식을 느끼고 삶을 바꿔갈 수 있는 좋은 시기요, 바로 그때에 딱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7월 13일에 열릴 특강 2탄 '인생후반전, 신중년이 들어야 할 소소한 창업이야기'는 손지성 ㈜코어앤플러스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중장년 가치중심 직업 찾기 △새로운 기회로서의 창업 입문과정 △창업시장 동향 및 창업트렌드 이해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한 성공창업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6월 24일부터 전화 또는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5060세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장년의 재도약과 행복한 노년기 준비를 위한 지역사회의 허브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지난 4월 6개의 정규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 교육, 재취업 지원 및 일자리 정보 제공, 중장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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