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환경의 날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이끌기 위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오전에 각자의 목소리가 담긴 손팻말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인 박병민 의원이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유진선 의원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인식 확산과 실천 다짐 홍보 캠페인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이 되지 않도록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한 작은 노력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상 의원은 "계속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정 의원은 "에너지 절약, 기업의 RE100 동참하기,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교체하기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구살리기 운동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1972년 6월 유엔 인간환경회의는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세계환경의 날을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생활 속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는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8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보호와 2050탄소중립실현 및 개선 방안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자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개정 등 조례 정비와 2050탄소중립실현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