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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군 정책 세미나’ 개최…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 협력방안 마련

도, 22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道, 시·군, 軍관계자 80여 명 대상 관·군 세미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2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시군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장병 협력 관련 담당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민관군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정책세미나는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군장병들의 안전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시 대민지원을 나오는 군장병의 안전확보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책세미나 1부에서는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정종수 교수가 ‘지방정부와 군의 상호협력’에 대해, 한양대 국가전략연구소 송재익 박사가 ‘재난상황 발생시 지자체와 군 협력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김중양 소방령의 ‘재난대응체계 및 운영사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석유화 팀장의 ‘재난현장 통합 자원봉사추진단 운영 및 사례’, 조용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의 ‘재난발생시 군 대민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의 입법 방향’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 시군, 군부대 관계자, 소방재난본부, 자원봉사센터 간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관련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류, 소통과 의견 공유를 통해 상호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자체와 군(軍)과의 긴밀한 공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대민지원 군 장병의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방안이 실제 재난 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가칭 대민지원 군장병 안전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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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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