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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 뷰티화장품전공 체험 부스 운영하여 큰 인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0일, 11일 2일간 개최된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사 등을 위한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에 뷰티화장품전공이 참가하여 현장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우리금융그룹)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문화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 뷰티화장품전공은 ‘나의 향기 나의 향수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수, 조교, 학생이 학과 현장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향료 조합의 원리 설명, 나에게 맞는 향료 고르기(시향),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또한 뷰티화장품전공 재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과 상담해 주었다.

 

이번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에서는 학과 체험뿐만 아니라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 토크 콘서트, 축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유한대학교 뷰티화장품전공 김정기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유한대 뷰티화장품전공에 대해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 뷰티화장품전공은 뷰티산업의 과학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뷰티화장품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토탈뷰티와 의학적 지식을 융합하여 화장품 및 뷰티 분야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한가족기업과 협력하여 현장실습 및 인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조향 교과목 개설 운영, 최신 임상시험 및 화장품 제조실습 기자재를 보유하는 등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차별화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취득할 수 있는 국가 자격증으로는 미용사 면허증 / 미용사(피부,메이크업) /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간호조무사(별도과정필요) 등이 있으며,민간 자격증으로는 병원코디네이터 / 두피관리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화장품, 피부미용 관련 산업체의 연구개발 분야 / 화장품맞춤조제 제조기술 분야 / 화장품 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 / 화장품 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관련 기업의 시험코디네이션 분야 / 뷰티산업과 연계된 라이브커머스 및 교육 관련 분야 등 다양한 의료뷰티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건학부의 뷰티화장품전공은 입학정원 25명(수시2차 9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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