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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제별 실용문 쓰기 특강 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글또바기 학생글로벌홍보대사단(24명), ‘아하!국제교육방송’ 학생 추진단(10명) 등 34명을 대상으로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제별 실용문 쓰기’ 특강을 11일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기사문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주제별 실용문 쓰기 실전편(심화과정)으로 구성했고 인천 생태친화적 탐방과 함께 운영했다.

 

사전활동으로는 ▶실용적 글쓰기 ▶논리적•감성적 글쓰기 ▶관련 독서 탐독 후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기사문 첨삭 지도를, 본 활동으로는 ▶학생별 주제에 맞춘 심화 글쓰기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국제문화체험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센트럴파크생태체험, G타워 홍보관, 도시역사박물관 등 탐방 ▶인천 탐방 소개 기사문 및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인천 생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림 그리듯 생생하게 전하는 글쓰기 방법을 더 깊게 탐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사문뿐 아니라 콘텐츠도 주제에 맞는 형식과 내용에 맞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해외 방문단에게 인천을 소개‧홍보하는 자료를 제작하고, 세계를 무대로 기자, 언론인, 영상제작자 등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국제적 감각과 학생의 시각으로 글로벌 뉴스와 이슈를 해결하는 실천적 글쓰기뿐 아니라 현장의 모습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는 학생글로벌홍보대사단으로서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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