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 초등학생 국제예술교류 워크숍 in 후쿠이’ 개최

수원시 초등학생 10명, 국제우호도시 일본 후쿠이 방문해 예술교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7~18일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에서 ‘2023 수원시 초등학생 국제예술교류 워크숍 in 후쿠이’를 열었다.

 

일본 후쿠이시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에 출품한 수원시 초등학생 10명이 방문해 제35회 후쿠이 초·중학생국제교류 작품전을 관람하고, 후쿠이시 초등학생·지역 예술가와 예술 워크숍을 열었다.

 

제35회 후쿠이 초·중학생국제교류 작품전에는 후쿠이시, 후쿠이시 자매도시 초·중학생 작품 4000여 점이 전시됐다. 수원시 학생들도 30점을 출품했다.

 

수원시 초등학생들은 후쿠이시 미야마케이메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후쿠이시 초등학생들과 미래를 상상하며 합동 작품을 제작했다. 또 예술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초등학생들이 후쿠이에서 예술교류 워크숍을 하며 일본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원시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