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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 정상운영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는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운영 및 안정화 기간을 거친 헬스장을 4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포일스포츠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 옆 야외 테라스 공간에 유산소 운동기구(런닝머신, 사이클)와 무산소 운동기구(머신류, 프리웨이트)를 갖춘 헬스장을 조성했다.

 

헬스장 운영방식은 주중 월 정기등록 회원에 한 해 06시부터 22시까지 1부당 25명 정원으로 총 4부(1부: 06:00~09:00, 2부: 10:00~13:00, 3부: 14:00~17:00, 4부: 18:00~21:00) 운영된다. 토요일은 월 정기등록 회원 및 일일헬스 고객이 이용할 수 있고, 10시부터 17시까지 총 2부(1부: 10:00~13:00, 2부: 14:00~17:00)로 운영된다. 각 부 사이에 1시간의 시설 및 환경정비 시간이 있으며,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무 예정이다.

 

월 정기등록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가입 후 접수기간에 온라인 또는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일일헬스는 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한 입장권 발권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포일스포츠센터의 헬스장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이 더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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