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가정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 아웃리치 성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4월 12일, 세류동 일대 청소년 밀집공간 중심의 아웃리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무인카페, 스터디카페,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하교 후 주로 방문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홍보물 부착, 리플릿 배포 등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발굴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아웃리치를 나선 쉼터 관계자는‘수원시민과 지역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청소년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이 쉼터의 기능과 위치, 이용방법을 인지하여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거리 아웃리치 사업은 총 3회로, 오는 19일과 26일 권선구와 영통구 일대를 중심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