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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봄맞이 손바닥정원 정비

5분마다 빛나는, 손바닥 정원 가꾸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5일, 따뜻해진 봄 날씨 속에서 관내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화초 및 관목을 식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및 주민 약 20여 명이 참여하여 파장동 내 무단투기가 근절되길 기원하며, 새봄맞이 계절 화초 및 관목 등을 식재하고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은 향후 단체원들과 함께 관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파장동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을 함께한 단체원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손바닥정원은 단체원들의 협력과 헌신으로 만들어졌다”라며 “손바닥정원을 통해 해당 구역의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쾌적하고 깨끗한 파장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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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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