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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개강식 성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27일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석오홀에서 개강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여주교육지원청 이용승 교육과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입학 선서, 지도교사 소개, 2024학년도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승 교육과장은 “4권역(여주, 광주하남, 성남, 안성, 양평, 용인)에 속한 다른 지역 학생들과 어울려 배우며, 잠재된 영재성을 마음껏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크기와 숫자로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영재 학생은 끈기를 가지고 탐구해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인정하는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라며, “1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의심과 질문을 통해 객관적 판단을 해나가면 영재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OO 학부모는 “올해는 개강식을 대면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는 여주영재교육 운영 방침을 세워 1단계 예비 프로그램, 2단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연간 83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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