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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2일 ‘엠카운트다운’서 후속곡 깜짝 공개...‘청량 신스팝’ 선보인다

타이틀곡 외 후속곡 ‘So let’s go see the stars’ 무대 예고
열렬한 팬 성원에 감사한 마음 담아 후속곡 활동 결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후속곡 활동을 결정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와 함께 후속곡 'So let's go see the stars' 무대를 펼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금주 '엠카운트다운'에서 이 곡의 무대를 먼저 선보인 뒤, 차주부터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따른 것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2집 'HOW?' 발매 당일인 지난 15일 진행된 컴백쇼 'BOYNEXTDOOR TONI3HT'(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3)에서 'So let's go see the stars' 무대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청량한 음색으로 고음을 내지르며 록스타 감성을 뿜어냈고, 2절 후렴구에서는 페어 안무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한 편의 청춘 영화가 떠오르는 무대를 방송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의견이 쇄도했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활동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 같은 후속곡 활동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So let's go see the stars'는 사랑에 빠진 연인의 밤 데이트를 그린 록 기반의 신스팝 곡이다. 시원하게 뻗는 보컬과 청량한 드럼 사운드, 음계를 미끄러지듯 오르내리는 신스 멜로디가 특징이다. 노래 제목처럼 반짝이는 별을 올려다보는 청춘들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이 노래는 태산과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2집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보는 발매 직후 총 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고, 일본에서는 전작 대비 무려 2배에 육박하는 초동(7만 7,000장)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며 주간 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이들은 SBS Fil, SBS M '더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출처=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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