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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 최초 치매예방 모바일 앱 사용 인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지케어’ 앱을 3월에 도입해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여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인지케어 앱을 통해 온라인 치매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검사, 챗GPT와 음성으로 대화하기를 할 수 있다.

 

4개 영역의 걷기, 문제풀기, 감정표현, 글쓰기는 시공간 제한 없이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 기회를 높였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모바일 인지케어 앱 개발자 주관 일기 30회 이상 작성하신 분들 대상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인지케어’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인지케어 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지 능력 증진과 사회적 소통을 바탕으로 치매예방 서비스에 대한 다각적인 수요를 충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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