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착한 선결제’ 캠페인 시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 진행과 함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자치센터 강의 및 시설에 관한 기타 건의 사항 및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소개하고 시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음식점, 카페, 마트 등 소상공인 업체에 일정 금액 선결제 후 방문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효과로는 선결제 후 매장의 재방문이 늘어날 수 있게 됨으로써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이번 강사간담회를 통해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하여 소중한 의견 나눔과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만족스럽고 추후 계속해서 동 차원에서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시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나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